카테고리: Religion
Created by: HOSEOKN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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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귀신 종류에 절대적으로 빠질수가 없는 절대적인 존재 바로 처녀귀신이다. 긴 생머리에 하얀피부, 흰색한복을 입고 나타나면서 많은 공포의 소재로도 사용되고 있는 무서운 귀신 중 하나라고 할수가 있다. 억울하게 죽은 처녀들의 영혼이 떠돌아 사람에게 보이는것이라 한다. 아이러니하게도 귀신이지만 빼어난 미모를 가지고 있다는 루머도 ...
처녀귀신 만큼이나 한국 귀신 종류로 유명한 구미호는 드라마나 영화속의 주인공으로도 많이 사용되는 소재이다. 꼬리가 9개 달린 여우로 남자를 홀리는 요염한 계집으로 자유롭게 변신이 가능하다. 여우가 천년 묵으면 구미호로 둔갑한다는 전설과 함께 남자의 심장을 먹으면서 생명을 유지한다고 ...
무서운 귀신으로 민간신앙에서 믿어지고 있는 초자연적인 존재이기도 한 도깨비는 동물이나 사람의 형성을 한 잡된 귀신으로 알려지고 있다. 도깨비는 사람이 죽은 뒤에 생기는것이 아닌 생활도구로 쓰다가 버린 물체에서 생성된다고 전해진다. 그래서 헌빗자루,짚신, 오래된 가구 등이 밤이 되면 도깨비로 변하여 나타나 사람에게 악한 일만 하는것이 아니라 장난기가 ...
사람이 죽었을때 염라대왕을 비롯하여 지옥의 왕들이 파견하는 감재사자로써 저승사자도 무서운 귀신 중에 하나라고 볼 수가 있다. 한국 귀신 종류에서 빠질수가 없는 귀신이다. 죽을때가 된 사람들에게만 보인다고도 하고, 죽음의 길을 안내하는 지도자라고도 한다. 검은 한복의 갓을 쓴채 허연피부, 검은 입술이 ...
대체적으로 물에 빠져 죽은 사람이 귀신이 되서 물속에서 있다가 물놀이를 하는 다른사람들의 다리를 잡아 당겨 깊은곳으로 끌고 들어가 익사시킨다고 전해진다. 그리하여 해변가나 호수, 강가에서 이유없이 죽는 사람들은 '물귀신에 씌였다'라고도 말하기도 ...
달리 도령귀신, 총각귀신, 삼태귀신이라 불린다. 상사병에 걸려 죽은 총각이나 장가도 가지 못하고 죽은 총각은 그 혼령이 원귀가 되어 인간에게 악행을 저지른다고 믿는다. 몽달귀신은 정상적인 일생의 절차 가운데 혼인단계를 거치지 못한 이가 죽었을 때 생기는 원귀이다. 죽은 이도 산 사람과 똑같은 생을 누린다는 전제에서 비롯되는 관념을 통해서 몽달귀신에게도 ...
이목구비가 없이 얼굴형과 머리카락만 덩그러니 있는 얼굴에 허리는 굽어 곱추같고 못짐을 들고 있어 짐꾼으로 보여진다. 달걀귀신의 얼굴을 본 사람은 반드시 죽는 것이 특징이다. 제사 지내 줄 자식이나 친인척이 없는데 한을 품은 원귀, 즉 무자귀(無子鬼)의 일종으로 보는 해석도 있다. 너구리가 얼굴 없는 여자귀신인 '무지나'로 변한다는 일본 ...